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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와 매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56
어찌씨 '너무'가 지나치게 남용되어, '참'이나 '매우'라고 말해야 할 자리에서 '너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언어 습관으로서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합니다.
'너무'는 '느낌이 강하여 그를 강조하는' 말이 아니라 '한계나 정도에 지나게'의 뜻으로 쓰이는 어찌씨입니다. 가령, *'꽃이 너무 예쁘다.',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따위로 말하는 이가 매우 많은데, 이는 '꽃이 매우(/참) 예쁘다.', '사진이 매우(/참) 예쁘게 나왔다.'로 고쳐 써야 합니다. 또한, *'오늘은 너무 바빴어요.'도 '오늘은 매우(/참) 바빴어요.'의 잘못입니다.
'너무'는 '비가 너무 내린 것 같아요.'라든지,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라.'와 같은 경우에서처럼, '지나치게'의 뜻으로 쓰이는 어찌씨입니다. 이 말을 '참'이나 '매우'를 써야 할 자리에 너무 남용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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