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학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학술단체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문제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본 학회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는 지역 학술단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구사회연구소는 1985년 11월에 창립된 “지방사회연구회”를 모태로 하여 1992년 5월 민간종합정책연구소로 창립된 것으로, 1995년 2월 발기인의 출연금 및 기타 후원금 등으로 조성한 금 1억 원을 기본재산으로, 지방사회연구회에서 양도받은 재산과 발기인의 출연금 및 기타 후원금 등으로 조성한 금 1천만 원을 보통재산으로 하여 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구사회연구소는 각종 연구․조사․개발․보급의 지원이나 용역 또는 시설의 제공을 통하여 사회 발전과 지역발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사회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한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부산과 경남지역의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1988년 4월 “지역사회연구회”를 결성하였다. 1993년 6월에 학회지 「지역사회연구」창간호를 발간하였고, 1997년에는 지역 학자들의 학술연구활동을 체계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해 연구회를 학회 조직으로 전환하였으며, "한국지역사회학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1년에는 전국 주요 지역연구학술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학회의 양적, 질적 발전을 위하여 만들어진 "한국지역사회학회"에 기존 회원 전원이 동참하는 한편, 기존의 조직을 “부산경남지역사회연구센터”로 개편하였다.
광주연구소는 1988년 8월 창설된 전남사회연구회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8년 2월 법인화된 연구소로 전환하기로 한 결정에 의해 2008년 7월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단법인 광주연구소는 연구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출연에 의한 민간 종합연구소로서, 민주, 인권, 평화와 성 평등의 이념아래 지역사회의 자치와 균형 발전을 지향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 또한 사회 각 영역에 대한 과학적, 심층적 인식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지적, 정신적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 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호남사회연구회는 1987년 6월 학술운동단체로 창립되었으며, 1995년 12월 사단법인화로 기구를 확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호남사회연구회는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학제간 교류를 통한 총체적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연구하고, 지역의 제반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분석․비판․전망함으로써, 전북지역의 참된 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충북사회연구회는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경제적, 공간적, 문화적 불평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충북지역 대학교수 및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18년 5월 결성되었다. 설립초기에는 충북지역미래포럼이라 명명하고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정책에 역점을 두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아젠다에 대응해 왔다. 이후 2022년 충북사회연구회로 변경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집단과 구성원 간의 신뢰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혁신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충북 내 및 전국 지역단위와 소통과 대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연구 및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충남지역사회연구소는 2021년 04월에 창립하여 2021년 6월 창립세미나를 실시하였다. 2023년 현재 사단법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의 각종 연구․조사․개발․보급의 지원이나 용역 또는 시설의 제공을 통하여 사회 발전과 지역발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