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이 있는 사람들이 평가가 예상되는 사회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율신경계 신체반응이 먼저 일어나고 뒤이어 인지과정(자기초점화주의와 부정적인 자동사고)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이 두 과정으로 인하여 사회불안이 발생하게 된다 사회불안이 발생하는 과정은 자기효능감'(Leary & Achercon, 1986)과 체험회피(Hayes, Wilson, & Strosahl, 1996)로 설명할 수 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변인이 사회불안 발생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어떤 변인이 더 설명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허재흉의 모형(2α)))을 대학생 417 명(남학생 192명, 여학생 255 명)에서 얻은 자료로 검증해 보았다. 그 결과 자기효능감이 낮을 때와 체험회피가 높을 때 사회불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변인 가운데 자기효능감보다는 체험회피가 사회불안 발생을 더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사회불안 치료에 체험을 강조하는 전략을 포함시킬 때 치료가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결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어: 체험회피 , 자기효능감, 사회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