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2014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 일 시: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13시 30분-
□ 장 소: 부산대학교 국제관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5월 30일 (금) 부산대에서 열리는 2014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퇴행과 비관의 시대, 언론학의 길'의 <주제 특별세션> 논문을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풍성한 발표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1) 제목: 2014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주제 특별세션> 논문 공모
2) 학술대회 대주제: 퇴행과 비관의 시대, 언론학의 길
- 민주화가 시작된 지 한 세대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진전되기보다는 퇴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보수정부 2기가 시작되기 직전만 해도 이번 정부는 지난 정부보다 나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느 보수적 논자라 해도 나아졌다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언론은 더욱 심각합니다.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은 종편은 수월하게 재허가를 받았고, 지상파방송의 뉴스들은 과거 땡전뉴스를 방불케 하며, 불가피하게 직장을 떠난 언론인은 돌아갈 가망이 없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언론의 자유, 저널리즘이라는 규범적 용어들은 사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왜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요? 정말 희망이라고는 없는 걸까요? 이럴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언론정보학회는 이번 봄철 정기학술대회의 전체 주제를 ‘퇴행과 비관의 시대, 언론학의 길’로 잡았습니다. 민주주의는 어떻게 퇴행하는지? 비관의 이유는 무엇인지? 제대로 된 비판과 대안은 무엇인지? 이번 학회는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두들 오셔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3) 주제 세션 1 (담당: 송현주, 한림대)
<민주주의와 언론, 저널리즘의 위기>
▷ 언론과 저널리즘의 위기, 나아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화두로 다양한 고민들을 나눈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민주주의의 퇴행과 저널리즘의 붕괴는 현실로 굳어져 가고 위기라는 말도 이제는 과거형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좌절과 냉소가 팽배한 지금, 보다 큰 틀에서 그동안의 고민들을 정리하고 좀 더 차분하고 냉철하게 현실을 되짚어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극복의 길도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번 기획세션은 한국 민주주의와 언론, 저널리즘의 과거와 현재에 관한 현실 분석과 규범적 검토들이 폭넓고 깊이 있게, 그리고 절박하게 논의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세부주제
- 민주화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특성과 언론의 관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한국 저널리즘의 위기(혹은 붕괴)의 원인과 현상태: 새로운 뉴스 생태계와 전통적 규범의 괴리
4) 주제 세션 2 (담당: 김연식, 경북대)
<언론 자유와 전문직주의의 추락, 진단과 전망>
▷ 최근 수 년 간 한국의 언론 자유 지수는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권력을 비롯한 언론 외부로부터의 영향력이 언론 내용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 저널리즘의 경우에는 지상파 3사의 파업과 징계로 많은 저널리스트들이 현업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하였고 저널리즘에 대한 일반의 신뢰는 추락하고 있습니다. 자율성과 공적 봉사라는 언론 전문직주의의 주요한 태도적 속성은 급속도로 약화되었습니다. 오히려 새로이 출범한 대안언론에서 언론전문직주의의 희망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언론전문직주의의 후퇴와 퇴행이 전체적인 언론지형을 감싸고 있는 이때, 이에 대한 학술적 논의는 현실 언론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새로운 모색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 세부주제 1: 현 시점 언론전문직주의에 대한 분석과 비판
- 방송저널리즘에서의 언론전문직주의의 퇴행적 징후와 분석
- 전체 언론지형에서의 언론전문직주의 논의의 필요성과 진단
▷ 세부주제 2: 국내 대안언론의 언론전문직주의 실천과 모색
- 저널리스트의 대안매체 진입과 성과
- 대안매체의 언론전문직주의 실천 현황과 전망
5) 주제 세션 3 (담당: 김수철, 한양대)
<스튜어트 홀(Stuart Hall), 나, 그리고 2014년 한국사회>
▷ 이번 기획세션은 올해 초 스튜어트 홀(Stuart Hall)의 서거를 계기로 그의 이론적 유산을 되돌아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스튜어트 홀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습니다. “나는 자본주의 그 자체에는 관심이 없다. 나는 자본주의가 1960년대에는 왜 그와 같았고 1990년대에는 또 왜 그러했는지에 흥미를 느낀다”. 이번 기획세션은 스튜어트 홀의 이론적 유산을 단순히 회고적으로 되돌아보기 보다는 그의 이론과 현재 국면(연구자 자신 또는 2014년 한국사회)과의 연관성을 고찰해 봄으로써 다루고자 합니다. 다양한 언론정보학 (문화연구, 미디어연구 등)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스튜어트 홀과 연구자 “자신의 학문하기”와의 다양한 관계맺음에 대하여 되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문화연구의 궤적과 현주소를 비판적으로, 집단적으로 성찰하는 동시에 현재 한국사회의 사회문화적 지형의 변화를 비판적으로 읽어내고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 아래의 내용이나 연관된 내용을 담은 약 A4 3장 분량의 글 발표와 토론을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세부주제
- 스튜어트 홀과 자신의 연구와의 관계에 대한 성찰
- 현재 한국사회의 사회문화적 이슈들과 지형들에 대한 분석과 스튜어트 홀 이론의 연관성, 적합성
- 스튜어트 홀의 이론과 현재 문화연구 및 관련 학문 분과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
6) 발표 신청 방법 및 일정
- 신청 방법: 발표 제목과 초록(A4 약 1장 분량)을 학회 이메일로 제출
(<주제 특별세션 1, 2, 3> 발표 신청임을 명기해 주십시오)
- 신청 마감: 2014년 4월 11일 (금) 24:00
7) 원고 제출 방법 및 일정
- 제출 방법: 발표 논문의 완성본을 학회 이메일로 제출
(<주제 특별세션 1, 2, 3> 발표 논문임을 명기해 주십시오)
- 제출 마감: 2014년 5월 22일 (목) 24:00
8) 발표 일자 및 장소
- 일자: 2014년 5월 30일 (금)
- 장소: 부산대학교 국제관
9) 발표 신청 및 원고 제출
- 한국언론정보학회 사무국
(kacis@kacis.or.kr/02-392-4426)
10) 봄철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및 기타 안내
- 위 원 장: 조항제 (차기 학회장, 부산대)
- 조직위원: 김세은 (강원대), 김수철 (한양대), 김연식 (경북대), 송현주 (한림대), 이상기 (부경대), 이정훈 (서강대), 최진봉 (성공회대)
- 문 의: 한국언론정보학회 사무국
(kacis@kacis.or.kr/02-392-4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