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더욱 더 첨예화되고 있는 삶의 고통이나 문제를 풀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철학 영역에서 또한 철학 프락시스(philosophical Praxis), 철학상담(philosophical Counseling), 철학치료(philosophical Therapy), 임상철학(clinical Philosophy)의 형태로 이와 같은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문치료(Humanities Therapy) 또한 인문학이 지니고 있는 삶에 대한 고유한 힘을 재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이와 같은 현대인의 고민을 함께 하고자 부단히 애쓰고 있다. 필자 또한 이와 같은 문제를 관점치료(Perspective-Therapy)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풀어내고자 시도하였다. 특히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감성이 지니고 있는 건강과 병을 조건 짓는 기준은 현대인들이 지니고 있는 물질적 조건이자 정신적 조건이다. 현대인들이 갖는 삶에 대한 다양한 감성을 저울질 하는것은 피상적으로는 마치 물질적 조건인 것 같지만 그 실상을 보자면 이들 속에 각인되어 있는 정신적 조건이다. 인간의 감성은 수많은 인위적인 매체에 의해서 부단히 텍스트화되어 가고 있다.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감성의 산물인 만족과 불만족, 행복과 불행,기쁨과 슬픔을 작동시키는 기본적인 틀 중에 하나는 현대인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관점, 즉 세계관?인생관?가치관과 같은 관점들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위기에 처해있는 현대인의 삶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현대인들이 지니고 있는 관점을 감성과의 연계 속에서 성찰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철학 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관점에대한 성찰과 변형에 대한 접근을 관점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모형을 제시해봄으로써 철학치료와 더불어 인문치료의 모형 개발의 한 단초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문치료나 철학치료에 있어서 소홀하게 다루어지기 쉬운 감성의 치료적 위상을 함께 살펴볼 것이다. 나아가 감성의 치료적 위상을 관점치료의 활용의 구체적인 모델인 소크라테스적 프락시스 기법들 속에서 살펴볼 것이다.
주제어 : 인문치료 ,철학 프락시스 ,관점치료 ,소크라테스적 프락시스 ,감성

